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이키 데이슈 (문단 편집) === 히타기와의 관계 === 히타기와는 묘한 과거가 있다. 카렌 비에서 카이키는 '''"히타기가 나(카이키 본인)에게 반해 있었다"'''라고 단언하고, 히타기는 이를 일언지하에 부정하지만 결국 '''"나를 구해준다면 누구라도 상관없이 반했을 것이다"'''라고 단서를 달았다. 일단 카이키가 히타기에게 어떤 종류든 감정이 있었다는 사실은 틀림없다. 연애감정은 아닐지라도, 결과적으로 자기 나름의 ~~[[츤데레]]돋는~~ 방법으로 히타기를 도왔다는 사실이 사랑 이야기에서 드러난다. 사랑 이야기에서도 자기 나름의 최선의 방법으로 히타기를 도왔다는 점이 나름 의미심장. 사실 카이키 데이슈는 제3자로 다뤄질땐 철저하게 금전적이고 이기적인 인물로 표현됐기에 사랑 이야기에서 많은 부분이 뒤집히거나 애매하게 남게되었다. 캐릭터 코멘터리까지 모두 참조하고도 당사자들의 정확한 언급은 드러나지 않지만 몇 가지 근거가 있다. 히타기의 의뢰를 자신을 속이듯 받아들이는 카이키는 둘째치고라도 나데코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을때 히타기에 대해 '마치 지금의 연인(코요미)이 첫사랑이듯 사랑하고 있는 여자'로 빗대고 그것이 올바른 행동이라고 언급한다. 물론 사랑 이야기 전반에 걸쳐서 카이키는 히타기에 대한 모든 긍정적 감정을 부정하거나 교묘하게 변명을 붙여 넘기기에 이 부분은 카이키 본인만의 생각일 수도 있다. 그러나 과거 종교단체를 부수면서까지 히타기를 구하려 했던 행동에 대한 가엔 이즈코의 판단은 '그 답지 않은 짓'이였고 그러한 행동을 할때마다 실패했다고 하는데, 본인 역시 불행한 소녀의 이상할만큼의 모친에 대한 애정을 상정하지 못했었고 일로서는 실패였다고 인정하고 있다. 즉 이해관계를 떠난 카이키답지 않은 일을 할때 카이키는 꼭 실패했고 그 두번의 일은 모두 히타기를 위해서 움직였던 일임을 알 수 있다. 히타기도 언급으로는 모두 부정하나 코멘터리에서 카이키의 몇몇 발언에 싫어한다고만은 보일 수 없는 호의적 행동을 나타내고 있다.[* 덧붙여 히타기는 그간 카이키의 행보를 경계한다는 명목하에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이야기도 코멘터리에서 드러났다.] 특히 사랑 이야기 마지막, 카이키의 결말에 대해서는 동요를 넘어 멘붕사태에 빠져있었다. 그걸 어떻게든 개그로 승화시켰을 때 하네카와가 정말 좋아한다고 말할 정도. 또한 사랑 이야기에서 카이키와의 통화중 '당신은 내게만은 거짓말을 한적이 없었어'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집이 파탄난 결정적인 이유는 카이키일지라도 그것은 그의 방식 문제였고 결과적으론 히타기를 구원하는데 실패하여 원망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구도가 된 것일 뿐 그 과정에서 카이키는 정말로 히타기에 거짓말을 하지 않았던 게 아닐까하는 추론이 가능하다. 끝 이야기 하편에서 하치쿠지 마요이가 '아라라기가 떨어지는 걸 받아주지 않았더라면 센조가하라는 (카이키와) 재결합 했을지도 모른다'는 뉘앙스의 대사를 하면서 히타기와 카이키가 서로 감정이 있었다는 사실을 직접적으로 암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